13일 현재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P주유소는 휘발유가 2032원에, 경유는 203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사상 최고치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 유가에 따라 울산 지역 대다수 주유소들도 곧 2천원대 행렬에 가세할 전망이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남구 지역에서 4개의 업소가 휘발유 기준 리터당 1999원을 기록하고 있는 등 울산 전 지역에서 1900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기름이 판매되고 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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