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지원센터
주민건강지원센터
  • 박대호 기자
  • 승인 2007.12.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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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8억원 지원
경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주민건강지원센터사업계획’에 선정돼 내년도 시설비 18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서비스, 재활치료실, 건강정보 및 체험실, 운동, 영양사업 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클리닉운영과 정신보건서비스 등을 추진하게 됐고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보건의료서비스 미충족 수요해소를 위한 총 2천33㎡ 규모로 신도시지역 또는 인구증가 밀집지역인 부도심권에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증가하는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기관 및 관공서와 연계된 On/Off-Line 건강지원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질병구조의 만성화 추세와 보건의료 환경의 U-IT화(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환자관리)에 대비할 계기가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새로이 증가하는 신규보건사업 중심의 포괄적인 직·간접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보건기관의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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