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명예반장 한자리 화합 다졌다
자원봉사명예반장 한자리 화합 다졌다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7.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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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삼호동 주민센터 탁구·등산대회 대화의 시간

울산 남구 삼산동(동장 김동학) 주민센터에서는 10일 자원봉사 반장들의 사기 진작과 명예반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탁구대회에서는 통·반장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팀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또 야음장생포동 명예반장 60명도 이날 선암수변공원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신선정을 포함하는 솔마루길을 함께 걸으면서 구정홍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호동 주민센터(동장 박희석)에서는 100여명의 통장 및 자원봉사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명예반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기진작을 위한 ‘명예반장 사기진작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반장들은 삼호동주민센터를 출발해 구청에서 추진 중인 솔마루길과 연결되는 삼호산 정상까지 도보로 순회하면서 삼호동 전경을 살피고 소속감과 서로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명예반장(여·41)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화강과 삼호산으로 둘러싸여 자연과 가까이에서 쾌적하고 전형적인 주거환경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됐다”고 전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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