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CLX(부문장 박상훈 부사장) 임원 및 노동조합 집행부 30여명은 9일 오후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소재 혜진원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혜진원에 도착한 SK에너지 울산CLX 임원 및 노동조합 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혜진원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선물로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혜진원은 중증장애 아동들을 재활교육 및 치료하는 복지단체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 및 노동조합 집행부들은 지적장애 체험 , 휠체어 농구 등을 체험하며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꼈다.

또 장애아동들과 함께 압화 공예 작업, 아동방 청소,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SK 에너지 박상훈 부사장은 “노동조합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구성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 김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