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구청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경영 악화와 비위생적 영업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만연하던 관내 중국음식점에 대해 경영 마케팅과 매장 종업원 관리, 깨끗한 시설 등을 지원하는 중국음식점 위생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청은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자율위생 수칙 항목을 정하고 준수 여부를 매월 점검한 결과 위생인증제를 처음 도입했을 때보다 위생수준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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