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위험물 단속 11곳 적발
무허가위험물 단속 11곳 적발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4.03.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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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4곳 입건·3곳 과태료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대형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물 단속을 벌여 총 11개 업소를 적발했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적발된 업소는 무허가로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업체 3곳, 위험물 제조 장소를 허가 없이 변경한 1곳, 취급하는 위험물의 변경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1곳, 규정을 어기고 위험물 저장탱크의 위치를 옮긴 6곳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들 업체 중 4곳은 입건, 3곳은 과태료 처분하고 나머지는 담당 소방서나 지자체에 위반 사실을 알렸다.

소방본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주변 화물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운반용기 거리단속과 주택밀집지역에서 이동 탱크저장소 단속을 실시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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