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직접 만들어 보세요”
“공예품 직접 만들어 보세요”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7.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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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까지 ‘공예전시 및 체험·시연행사’
울산시 공예품대전 출품작 전시 및 체험·시연행사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북구 효문동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제11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6월 30일~7월 6일)의 일환으로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우수공예품의 판매기반 조성을 위해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기획전시홀에서 ‘제11회 울산시 공예품 출품작 전시 및 공예체험·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공예품대전 수상작 및 출품작 50여점으로 지역적 특색과 현대적 디자인을 가미한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도자, 한지, 금속, 섬유, 목, 짚공예품 등이다. 전시회는 4일 오전 10시 개막행사를 갖고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 이주복 기자

#중구청 아동부모·보육시설 종사자 교육 “아이들 심리 이해하는데 도움”

울산시 중구청은 3일 중구 성안동 방송통신대 대강당에서 중구 민간보육시설 연합회(회장 김귀현)의 주관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한 아동 부모 및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부모와 보육시설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모교육연구소 정욱호 소장(대구산업대 정보대학 유아교육과 교수)의 강의로 ‘민주사회의 적극적인 부모’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중구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6회에 걸쳐 ▲ 적극적인부모 ▲용기와 자기 존중감 불어넣기 ▲자녀이해하기 ▲책임감 발달시키기 ▲ 협동심 구하기 ▲ 민주사회의 적극적인 부모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이 그 마지막 시간으로 6회 과정을 모두 이수한 350여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보육교사 이모씨는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교육을 자주 실시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아이들게 어떤 노력과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기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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