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다문화가족센터 새둥지
동구 다문화가족센터 새둥지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4.02.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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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동구 화정동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이홍섭 아름다운다문화가정공동체 대표, 강영숙 센터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종훈 동구청장 등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울산 동구다문화지원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동구다문화센터가 동구 대학길 59 건물 3층으로 이전했다.

12일 열린 이전 개소식에는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던 미포복지관 5층은 공간이 협소했다.

동구는 3억6천만원을 들여 519.62㎡ 규모인 건물 3층을 임대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사무실, 언어영재교실, 언어발달교실, 육아정보실, 상담실, 강당, 회의실 등 공간을 마련했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멘토링과 사회적응 지원사업 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울산광역시아름다운다문화가정동공체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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