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5일부터 특근도 거부
현대차노조 5일부터 특근도 거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7.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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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윤해모)는 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통해 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일에 주·야간조가 각각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고 이번 주말부터 예정된 특근도 거부한다는 방침이다.

2일 노조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오전 8시 사이 계획된 이번 주말 특근부터 올해 임협이 종료될 때까지 예정된 특근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차지부는 “금속노조가 산하 지부별 2시간 부분파업 방침을 정했고 이에 따라 주·야간조가 2시간씩 부분파업과 주말 특근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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