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프로젝트 실시 웃음 넘치는 로타리로”
“봉사프로젝트 실시 웃음 넘치는 로타리로”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7.01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2008 ~2009회기 총재 취임식이 1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김종을 신임총재 취임식에는 3720지구 전 총재단과 93개클럽 회장단 등 지구임원과 박맹우 울산시장 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및 문화예술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종을 신임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지구를 이끌어오신 역대 총재님과 로타리 지도자 여러분이 쌓아오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무거운 임무를 감당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도와 협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인 ‘꿈을 현실로’를 실천하기 위한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해 수자원관리, 보건과 기아완화, 환경개선과 식자력향상 등의 상응보조금 사업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에 있어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교실’, 시설단체와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프로젝트’ 등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총재는 “21세기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에 매주 갖는 주회는 이에 걸맞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즐기는 로타리, 웃음이 있는 즐거운 로타리, 생기있고 활력이 넘치는 로타리’ 실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김준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