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내년 공설시장 실명제
울주군, 내년 공설시장 실명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7.12.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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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별 안내표지판 부착 신뢰 조성
울산시 울주군은 공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해부터 공설시장 실명제를 실시해 신뢰있는 거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400만원의 사업비로 지역 5개 공설시장 내 상설점포 100여곳에 점포별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는 공설시장 실명제를 도입해 신뢰의 공설시장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대상은 두동면 봉계 공설시장 내 18개와 온양읍 남창시장 7개, 언양읍 언양시장 38개, 청량면 덕하시장 13개, 온산읍 덕신시장 24개 점포 등 모두 100여개 점포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각 점포 입구에 상인의 사진과 취급 품목 등이 게재된 점포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이 믿고 물건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공설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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