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 거리 일원에 조성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특히 길천산단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버스생산 산업단지로 집중 조성되는 만큼 당초 계획대로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길천산업단지는 지난 2005년 8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본격 조성 공사에 들어가 1차(57만4천㎡)는 2008년 말까지 2차(97만4천㎡)는 오는 2011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은 2일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언양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 언양시장에 들러 서민물가 동향을 알아보고 시장상인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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