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찾는 송년회를
어려운 이웃 찾는 송년회를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7.12.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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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 등으로 인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모임을 노인정이나 아동보호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모임의 회비로 위문품을 전달하면 어떨까?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면 의미있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금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로 많은 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니 올해 송년모임은 서해안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였으면 한다.

또한 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도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주변에서 소외당하는 불우이웃들과 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이 진정한 봉사활동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해마다 연말이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내용이 언론보도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평상시에 주변의 소외당하는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활동이 아닐까 한다.

지해규

동부경찰서 방어진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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