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름바다 수질 적합
울산 여름바다 수질 적합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6.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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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이 울산지역 주요 해안관광지 등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8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2곳과 해안관광지인 울주군 나사, 동구 주전, 북구 산하 3곳에 대해 개장 전(2회) 수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해수욕장 수질기준 항목인 부유물질량,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조사항목별 평균점수는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6점,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7점 및 해안관광지인 북구 산하, 동구 주전, 울주군 나사 모두 6점으로 나타나 ‘적합’으로 판정됐다. 해수욕장 수질기준은 조사항목별 총점이 4~8점은 적합, 9~12점은 관리요망, 13~16점은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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