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세들 뭉쳤다
중소기업 2세들 뭉쳤다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8.06.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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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양산지역 후계자 33명 클럽 출범
▲ 지난 3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차세대기업인클럽 NECUS' 공동지원 협약체결 및 결성식에서 이영우 경남은행 울산본부장, 박맹우 시장, 이치윤 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덕우 덕양에너젠 회장(오른쪽부터)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 정동석기자
울산·경주·양산 지역 중소기업 경영후계자들의 차세대 기업인 클럽 NECUS(Next Entrepreneurs Club Ulsan)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구자복)와 NECUS는 이날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롬에서 창립총회 및 결성식을 갖고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다짐했다.

NECUS는 울산·경주·양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경영승계자와 경영후계자 33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2세 경영인 모임이다.

이들을 위해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특별회원 4명이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클럽의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사무국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NECUS 클럽의 초대회장에는 (주)덕양에너젠 이치윤 대표이사가 추대됐으며, 부회장은 동성정공(주) 이창헌 대표이사, 사무국장은 (주)대신기술 신성민 차장, 감사는 (주)한텍테크놀러지 최성일 부사장이 각각 맡아 2년 동안 클럽활동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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