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집행부 상생 구정 ‘최선’
의회·집행부 상생 구정 ‘최선’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6.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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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긴밀히 협의해 상생하는 구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달 30일 북구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윤임지 의원은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 같은 부분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3대와 제 4대 울산시 북구의회를 쭉 지켜봐왔다는 윤 의원은 재선의 경험을 토대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을 꾸려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의원은 “이번에 의장직을 맡아 더 뛰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다”며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그 때 그 때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당 대 당 화합을 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복리 증진 등에 있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 했다.

주민 누구나 오고 싶은 의회로 만들겠다는 윤 의원은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만이 의회의 의욕과 추진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주민들의 지적이 가장 큰 질책인 만큼 잘못된 것은 지적해 주시고 잘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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