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대응 교통대책 훈련
폭설대응 교통대책 훈련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3.12.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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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는 18일 주전동 봉호사 일원 삼거리에서 제설차와 제설인원 40여명이 동원돼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울산시 동구는 18일 오전 주전동 봉호사 입구 삼거리일원에서 겨울철 폭설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 및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기상상황을 적설량 10㎝ 이상으로 눈이 내린 것을 가정해 제설차량 6대와 제설인원 4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교통소통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예상치 못한 긴급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설해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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