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모니터링·자율적 내부통제 본격 실시
울산시 동구는 지방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청백-e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자기진단(Self-Check)제도 시행, 공직윤리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청은 지난 14일 ‘울산광역시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공포·시행했다.
또한 구청 업무 중에서 청백-e 시스템으로 내부통제가 되지 않으면서도 비리 발생 개연성이 있는 분야를 선정해 업무처리과정에서 책임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자기진단(Self-Check)제도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개개인의 공직윤리 활동실적을 자체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내부통제위원회의 심의·결정을 통해 연말 우수부서 또는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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