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는 19일 유형문화제 제11호 삼층석탑을 보유한 울산 동구 동축사에서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방화선 구축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찰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있고, 목조건물이나 내부 시설물의 특성상 작은 화재로도 건물이 전소되는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권승혁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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