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무상급식 예산 확보하라”
“내년 무상급식 예산 확보하라”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11.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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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교조 시교육청에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확보하라”며 “무상급식 공약을 재점검하겠다는 교육감의 입장은 재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울산의 무상급식 지원비는 동구청과 북구청의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하위였다는 김춘진 국회의원의 자료를 인용해 “의무교육 대상자들에 대한 차별없는 무상급식이 실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울산전교조는 “김복만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2014년까지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며 “이 공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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