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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민생가법경찰과 신설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올들어 특별사법경찰이 기획수사 등을 통해 53건을 입건, 50건을 송치하는 등 특사경 제도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식품이 23건, 환경 21건, 원산지표시 9건으로 5개 분야 송치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1년엔 9건 2012년엔 11건이었다. 울산시는 올 2월부터 신설된 행정법규 위법사항에 대한 단속·수사 활동을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김잠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