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지역과 동고동락 경남은행 지역환원 당연”
“43년간 지역과 동고동락 경남은행 지역환원 당연”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11.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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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환원 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는 경남여성단체협의회가 경남은행의 민영화를 지지하겠다는 선언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대학 총장단, 울산지역 고등학교 교장 등 학계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7개 단체 24만명 회원에 이르는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경남은행은 지난 43년간 우리 지역과 동고동락해왔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같이 미래를 만들어갈 경남은행이 지역에 환원되기를 지지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경남은행 지역환원 지지는 변호사회, 의사회, 무역협회를 비롯 국민운동단체, 봉사단체, 경제계, 환경계 등 72곳의 단체가 힘을 보태고 있다.

경남은행 인추위 관계자는 “지역환원을 위한 여러 단체들이 참여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며 “이들의 지지와 여론이 국민의 뜻임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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