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강좌 행복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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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6.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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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조교실 ‘호응’ 내달 퓨전운동 ‘리권’ 개강
장거리 이용자 셔틀버스 운행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수실내수영장이 주변의 문수축구경기장과 연계해 울산시민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문수실내수영장 지상 3층 프레스센터 유휴공간 349.5㎡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조실은 개강이후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생활체조교실은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요가, 벨리댄스, 필라테스로 시작한 생활체조 강좌는 현재 159명의 회원이 등록중이다. 기존 문수실내수영장과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거리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5차례에 걸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과 용이한 접근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태권도에서 유리한 신토불이 피트니스인 ‘리권’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우리에게는 아직까지 생소한 이름의 리권은 Rhythm(음악)과 Kwon(태권도)의 합성어이다.

태권도 동작에 댄스와 음악, 복싱, 요가, 호신술을 가미한 신개념 퓨전운동으로 ‘주먹으로 나를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다른 피트니스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두세배나 많아 다이어트 관리와 몸매관리를 하려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문수생활체조교실은 월 수강료가 2만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220-2100)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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