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共感’ 110만 시민의 열린공원
‘웰빙共感’ 110만 시민의 열린공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6.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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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인라인 등 강의 다채 호반·다목적 테마공원 인기
울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에서 관리하는 울산체육공원 권내에는 문수 테니스장, 문수 실내사격장, 문수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장, 문수 간이 야구장, 문수 볼론경기장 등 다양한 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고 있다.

제86회 전국체전, 장애인체전 등 전국대회를 위해 건립된 위 시설물들은 국내 및 국제 경기를 유치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시설로 갖춰져 있으며 현재 각종 대회 공간과 관내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선수 전용 공간에서 탈피해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테니스, 사격,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강의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경관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계속 피는 32종 8천여본의 장미원과 호숙가를 따라 조성한 2002m의 호반산책길과 2만평의 호수는 저수량 30만톤으로 60m의 고사분수와 야간조명, 분수쇼 등을 연출토록 해 가동시에는 오색무지개가 나타나도록 설계돼 있다.

음악분수는 4색의 147개 조명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이들에게 저절로 감탄의 탄성이 흘러 나올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해 놓고 있다.

호수가의 30여종의 수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학습장은 시민들의 휴식 및 정서함양의 장소로 줄을 잇고 있다.

호수 주변에 조성된 야외공연장과 호반광장은 공연문화의 장과 야외결혼 등 다목적 이용시설로서 테마공원을 조성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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