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날’ 홍보대사에
‘막걸리의 날’ 홍보대사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3.11.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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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치바 로쿠사브로씨
▲ 미치바 로쿠사브로씨.

‘한일 공동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지난달 31일 도내에서 있었다. 막걸리 최대수출국인 일본에서의 더 큰 수요의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aT센터(김진영=金鎭永 지사장)가 제정했다.

한국에서는 10월 마지막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햅쌀로 만든 막걸리를 즐기는 습관이 있어 일본에서도 도입했다.

한국에서 메이커 7사가 참가. 한일 동시발매에 앞서 관계자들에게 햅쌀막걸리 21종류를 대접했다. 그리고 일본의 요리계에서 ‘와(和)의 철인’, ‘마술사’라 불리는 미치바 로쿠사브로(道場六三郞·82·사진)씨를 ‘막걸리의 날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미치바씨의 건강의 원천은 ‘막걸리와 김치’. 막걸리는 맥주와 섞어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막걸리와 백된장, 시골된장, 크림치즈, 고추장을 육수로 사용한 막걸리와 딱 맞는 ‘막걸리 모듬냄비’를 선보였다.

미치바씨는 “대단히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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