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약사동에 소재한 울산혜인학교(교장 김수광)는 24일 다목적강당에서 꽃바위 유치원생 38명을 초청해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혜인학교와 꽃바위 유치원이 지난 18일 장애체험활동 협력학교와 통합교육 대상 유치원으로 자매결연 맺은데 따른 것이다.

체험 행사에는 꽃바위 유치원에 재학중인 비장애학생 30명과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 8명, 그리고 혜인학교 유치부 학생 3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에 관한 편견을 버리는 OX퀴즈, 장애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