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달 남았다
수능, 한달 남았다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3.10.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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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면 오는 11월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온다.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한 달만 잘 관리해도 점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실제 수능시간에 맞춰 생활하고 밤샘 공부로 컨디션을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 긴장하면 탈이 나기 쉬우므로 평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 스케줄에 맞춰 생활=밤샘 공부와 과도한 욕심은 수능 실패의 지름길이다.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되며 실전 적응력을 높여 가야 한다. 매일매일을 수능 당일이라 생각하고 공부, 휴식, 식사, 화장실 가는 것까지 수능 당일 스케줄에 완벽히 맞춰야 한다. 이것이 수능 당일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명심하자.


◇새벽 시간 무리한 공부는 그만=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약 11시간 동안 치러진다. 수능이 치러지는 시간 동안 최상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관리가 필수다. 새벽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무리한 공부계획은 과감히 버리고 아침 일찍 실제 수능시간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실제 수능이 치러지는 시간대에 맑은 정신으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BS 연계문제·출제경향 분석=올 6월 및 9월 모의평가에 나온 EBS 연계 문제와 출제경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물음 구조, 출제 의도 등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국어와 영어영역의 경우 EBS 교재의 문제 자체를 학습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영역별 출제의 방향성, 특징적인 변화의 흐름 등을 잘 살펴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최종 정리와 과목별 선택유형에도 유의=올 수능 울산지역 지원자는 1만5천270여명으로 집계됐다. 과목별 선택비율은 ▲국어 A형 56.2%, B형 43.7% ▲수학 A형 75.0%, 23.7% ▲영어 A형 32.5%, B형 67.3%였다. 올 수능의 가장 큰 쟁점인 영어 A형은 전체 응시인원의 1/3이 지원해 영어 등급·백분위가 대입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첫 수준별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유형 ‘갈아타기’를 했다면 바뀐 문제 유형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예컨대 영어 A형은 독해 부문에서 실용문(안내문·광고)의 내용일치 문제가 나오는데 이는 B형에는 나오지 않는 유형이므로 그간 B형을 보다가 본수능에서 A형을 선택했다면 이런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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