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울산대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6.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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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간 정보 교류 도움 기대”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지역 의료인들의 의학정보 교환 및 최신지견 교류를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의료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날 강좌는 개원의를 포함한 의료인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강좌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최신지견 △불현성 갑상선기능이상의 증례분석 △폐암의 현재와 미래 △약제내성 B형 간염바이러스의 진단 및 치료 대책 등 8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능화(울산대병원 내과 과장)교수, 김영일(내분비내과)교수, 이종수(신장내과)교수, 박재후(암센터 소장, 혈액종양내과)교수가 부별로 좌장을 맡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능화 교수는 “연수강좌를 통한 의료진 간 정보 교류가 환자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더 알찬 학술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울산대학교병원 개원의연수강좌는 바쁜 진료일정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 힘든 개원의에게 신기술 및 최신 의료정보를 교환하는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의학학술행사로 자리를 잡으며 지역의 균형적인 의료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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