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의 빌 게이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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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6.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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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울산학생정보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제11회 울산학생정보올림피아드(경시부문)에서 대현초등학교 정성민 학생(초등부), 화진중학교 김현지 학생(중등부), 울산과학고등학교 이기호 학생(고등부)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울산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정보통신분야의 영재발굴과 초·중·고교생의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회다.

지난 달 10일 열린 올해 1차 예선대회에서는 참가 희망자 138명에서 선발된 초등학생부 16명, 중학생부 12명, 고등학생부 16명 등 모두 44명의 정보 영재들이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작성 능력을 겨뤘다.

1차 예선대회는 수리퀴즈, 관련 수학, 자료 구조,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했으며, 지난 14일 치러진 2차 대회는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그 구현을 경시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2차 대회 결과는 울산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ulsaned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초·중·고교생은 다음 달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효창동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열릴 제25회 한국 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 울산학생대표로 참가한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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