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표준협회울산지부(지부장 권일주) 주관으로 19일 오전 10시 상공회의소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2008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맹우 시장, 한국표준협회 최갑홍 회장,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경진대회,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박종상씨(44·SK에너지(주)) 등 2명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박종철씨(47·(주)LG화학울산공장) 등 4명은 울산광역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경진대회는 사내경진대회에서 선발되고 현지심사를 통과한 우수분임조인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등 13개사 20개 분임조가 참가하며 현장개선, 설비, 사무, 서비스, 공기업, 6시그마부문으로 6개 분야로 구분 실시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6팀, 장려상 13팀을 우수분임조로 선정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우수상 이상 수상분임조는 제3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 이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