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영남3루의 한곳이었던 울산 태화루, 태화강 생태공원, 선사유적지인 국보 반구대 암각화 등 역사와 문화를 갖춘 유서 깊은 도시 울산에 문학의 옷을 입히고자 마련됐다.

모집부문은 시(시조 포함), 단편소설, 수필, 스토리텔링이며, 작품 수는 시(시조)1인당 3편, 단편소설·스토리텔링은 1인당 1편, 수필은 1인당 2편이다.

원고매수는 시 부문은 제한이 없으며,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분량, 스토리텔링은 200자 원고지 30매 이상이다.

각 부문 대상 시상내역을 보면 시(시조)·수필부문은 150만원, 소설부문은 200만원, 스토리텔링부문은 100만원이다.

응모 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15일 개별통지 및 예총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ulsanar t.or.kr)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예총사무국(☎052 275-3900)으로 하면 된다.

구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