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나를 지켜보게 하라’
‘꿈이 나를 지켜보게 하라’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7.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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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림 ETC기업문화연구소 대표
남경림 ETC기업문화연 대표 특강… 몽돌 11일

울산 북구 인문학 서재 몽돌(관장 이기철)은 11일 오후 7시 30분 남경림 ETC기업문화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개관 1주년 기념 인문학 이야기 마당을 연다.

이날 인문학 이야기마당에서 남 대표는 ‘꿈이 나를 궁금하게 하라’는 주제로 꿈을 좇는 현대인의 삶에 대해 몇 가지 조언한다. 남 대표는 꿈에 대한 해석은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 꿈이라는 녀석을 좇아가기보다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만들어 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예정이다.

인문학 이야기마당에 앞서 마련되는 하우스 콘서트에는 소리꾼 이선숙, 고선화씨가 홍보가 박타는 대목과 판소리 춘향전 등을 중심으로 우리 가락을 신명나게 들려주고 진정남씨는 장단을 맡아 이들의 가락에 흥을 돋운다.

지난해 7월 13일 개관한 인문학 서재 몽돌은 월 1천여 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 프로그램 체험의 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인문학 이야기 마당 참가신청은 전화(☎ 241-8751)로 하면 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30명.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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