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국회에 게양됐던 태극기를 지난해 교육부 우수학교로 선정된 언양중학교(교장 류위자)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14일 국회에서 강창희 의장 주관으로 열렸다. 울주군 출신 강길부 의원(새누리당·사진)도 전달식에 참석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국회에 게양됐던 태극기를 전국 우수학교에 전달하는 것은 나라사랑과 민주주의 교육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채익 의원(새누리당·남구갑·사진)이 14일 경북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 본사에서 열린 ‘신사명 및 CI선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2009년 1월 출범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4년 8개월여만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이는 그 동안 기존 사명에 포함된 ‘방사성’과 ‘폐기물’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가 14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날부터 핵심 증인·참고인에 대한 청문회 예정돼 있으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불출석을 통보함으로서 14일 첫 청문회는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먼저 김 전 청장은 청문회와 재판 일정이 겹쳐 14일 청문회 출석이 어렵

당정은 13일 소득세 부담이 높아지는 기준선을 기존 연 소득 3천45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상향키로 했다. 당초 정부가 제출했던 세법개정안을 놓고 ‘중산층 세금폭탄’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하자, 당정이 서둘러 중산층의 세금 부담 완화책을 내놓은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산업건설위원회 한동영 의원은 13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5여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농어업재해 예방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의원은 조례제정 취지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간담회에

울산시의회 이성룡(사진) 환경복지위원장이 울산시에 노인 일자리 확대를 주문하며 울산시의 계획을 물었다.이 위원장은 13일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에서 “저출산 고령화문제는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공통 현상이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급속한 고령사회로 전환중에 있다”며 “울산시도 급속하게 진행하고 있는 고령사회화를 대비해 노인들의 능력

울산시의회 류경민(사진) 시의원이 13일 울산시의 기초환경시설 관리에 대한 방향을 묻는 서면질문을 시에 제출했다.류 의원은 서면질문에서 “울산시는 2011년 용암폐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사업을 폐수를 배출하는 기업체 당사자인 울산석유화학단지협의회에 위탁했다”며 “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같다’는 의견이 있어 조례 심의 전부터 찬반논란이 있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세법개정안 수정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는 원칙에 입각한 세제정상화 등 조세부담 수준의 적정화, 정상화, 효율화라는 3가지 정책목표에 따라 이번 세법개정안을 마련했지만 국

여야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오는 23일까지로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당초 국정원 국정조사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돼 있었지만 충실한 국정조사를 위해 활동기간을 8일 늘리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이 안건은 재석 234명 중 찬성 212명, 반대 7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남구을)은 12일 국회 사무실에서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로부터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과 관련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내년도 예산증액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은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장거리 주행 전기차의 핵심부품 기술을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이영해 의원은 12일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 관련기관·협회장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세걸) 관계자 등은 “지난 6월 제정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의 조속한 시행 등을 건의하기 위해 하절기 일일당직에 맞춰 이번 간담회를 요청하게 됐다”면서 “사회복지사의 처우·보수수준 및 지급실태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복지 관련기관·협회 등이 참여하는 ‘처우개선위

울산시의회 강대길(사진) 의원이 폐쇄된 공동주택의 정화조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강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면질문을 울산시에 제출했다. 그는 서면질문에서 “500세대이상 대단위 공동주택의 폐쇄 또는 미사용중인 정화조 부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할 경우 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정화조 부지를 주차장으로 만

국가정보원 정치·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단체의 대규모 촛불집회가 10일 오후 울산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다.진보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울산 시국회의’(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7시 남구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차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열었다.이날 문화제에서는 참여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다.울산대 김연민 교수는 자작시, ‘가식과 오욕의 깃발은

울산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고용 조례 시행규칙안을 놓고 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회 이은영 의원(통합진보당·교육위원회·사진)이 폭넓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이 같은 취지의 서면질문을 울산시교육청에 제출했다.그는 서면질문에서 “교육감 직고용 조례가 5월 의회를 통과해 7

박대동 의원(새누리당·북구·사진)은 9일 ‘스마트 제조환경 창조 포럼(울산)’ 회원사 및 중소제조업체 대표들과 중소기업 IT서비스 지원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제조환경 창조 포럼’은 국내 중소 전문 SW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2013 전문 중소

정갑윤 의원(새누리당, 중구)이 10일 (사)전국야학협의회(회장 김윤근) 고문으로 위촉됐다. 정 의원은 이날 “대학생이던 청년시절 10여년간의 야학활동과 배움에 소외된 계층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됐다”고 위촉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배움의 길을 포기했던 우리 부모님들과 시장경제에 소외된 사람들

길천초등학교를 비롯한 울산지역 17개 초·중학교 교사 23명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산시선관위에서 ‘올바른 선거와 정치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선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교사들에게 교수능력을 높이고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선관위 한일남 상임위원은 9일 열린 수료식에서 “미래의 나라 주인인 초·중학생을 올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과 이성룡 환경복지위원장은 8일 녹조현상이 발생한 사연댐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회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서 의장과 이 위원장은 이날 직접 배를 타고 사연댐 일원을 둘러보고 녹조지역에 황토를 살포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이어 서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녹조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리는 상수도사업본부와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현황보고를 받았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황토를 뿌려 녹조류를 제거하는 한편 수중 공기공급기를 가동하고 녹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