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국회 기재위원장(새누리당·울주군·사진)이 증세보다는 조세정의를 먼저 바로세워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 포럼에 참석,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직접 증세에 앞서 경기회복 과정에 부담을 덜 주면서 조세정의와 과세형평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조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2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새누리당-해양수산부 당정협의에 참석해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적조로 인해 2천800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는데, 향후 폐사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중간상인들의 헐값 매입을 막기 위해 수협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연수원 이전 계획이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찬모)에서 제동이 걸릴 위기에 놓였다.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은 26일 울산교육연수원 이설에 관한 교원과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정 위원장이 이날 발표할 설문조

정갑윤 의원(새누리당, 중구)이 24일 제6대 한국웅변인협회 총재에 취임했다. 한국웅변인협회는 199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협회는 웅변 이론을 연구, 개발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해왔다. 정 의원은 2008년 말레이시아 세계한국어 웅변대회 대회장을 맡으면서 협회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과 한글의

안효대 의원(새누리당·동구·사진)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국토교통부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전월세 대란 대응 필요성 등을 피력했다.안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과거에는 주택구매가 이득을 얻는 재산증식의 수단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인구와 시장구조가 바뀌어 수요 공급의 불일치로 주택을 구매해도 이득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단기적으로 세금을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남구을·사진)은 지난 23일 김포공항청사 SC컨벤션센터에서 워크샵을 열고 당 소속 정책위원들과 함께 정기국회에 대비한 정책기조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기국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번째인 만큼 당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정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BIEN2013)’ 축사에서 “많은 미래학자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아나갈 두가지 키워드로 ‘과학기술’과

북한이 22일 우리 측이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 장소로 제안한 ‘판문점 평화의 집’을 수용하면서, 금강산 실무회담 일자를 우리 측이 제의한 다음달 25일에서 8월말~9월초로 앞당기자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장소로 우리 측이 제안한 판문점 평화의 집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산상봉을 위한 남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경남현장회의에 참석해 폭염으로 인한 가뭄, 녹조 및 적조 발생과 대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경남지역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회의에서 안 의원은 “경남지역의 가뭄이 17년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적조로 인해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정찬모 교육위원장이 울주군 범서읍에 있는 호연초등학교(교장 곽인자) 어머니회 회장단과 만나 학교 인근 도로의 소음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을 듣고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정 위원장은 22일 여름철 당직 근무일을 맞아 이 학교 어머니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호연초 옆 도로에 트럭이나

새누리당은 20일 민주당을 향해 장외투쟁을 접고, 8월 결산 국회에 동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는 국회는 9월 정기국회 소집 전 이달 말까지 2012년에 집행된 예산의 결산안을 심의·의결해야 하지만 여야는 심사 일정도 못잡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정갑윤 의원(새누리당, 중구)이 전세자금대출 확대정책의 수정과 민주당의 불법대선자금 환수약속 이행을 요구했다.정 의원은 21일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수요·공급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부동산 시장에 일방적인 확대정책은 반드시 ‘풍선효과’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면서 “2006년 2조원이었던 주택기금 전세자금이 2012년에는 6조4천억원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남구 대현동 800번지 일원 공동주택건설사업 주체인 하나다 개발(주) 임원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김 의원은 21일 여름철 일일근무일을 맞아 이들과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하나다 개발(주) 이성호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시 관련부서에 주택사업계획승인 협의중에 있으며, 승인이 되는대로 토지

박근혜(사진) 대통령은 20일 세제개편안으로 인해 불거진 ‘증세 없는 복지’ 논란과 관련해 “무조건 증세부터 얘기할 것이 아니라 먼저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탈세를 뿌리 뽑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줄이고 낭비되는 각종 누수액들을 꼼꼼히 점검하는 노력들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오후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전·월세난 대책 마련 당정협의를 열고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을 추진키로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협의에서 당정은 현 전세시장 문제가 주택시장 침체로 발생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전환하기 위한 거래 정상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