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울산미래포럼’ 창립대회가 28일 오후 MBC컨벤션 2층 안젤로홀에서 회원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포럼 준비위 측은 정희권 변호사, 이창형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 신명숙 케이티티플랜트(주) 회장 등 3명이 공동대표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은 조재필 UNIST 교수, 정연주 울산대 교수, 김재열 전 시의회 부의장 등

울산시의회는 2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시철)를 열어 제15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14년도 회기운영계획을 확정했다.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아울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

울산시의회 천병태(사진) 의원은 비회기 당직일인 28일 의원실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외솔도서관’ 건립 문제로 의견을 나눴다.자원봉사자들은 “외솔도서관은 최현배 선생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잘 살려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지어야 하지만 예산 8억원으론 내용 채우기에도 모자라고 규모도 작아질 수밖에 없다”며 “설계에 앞서 용지부터 더 늘려 도서관 규모

통합진보당 김진석 울산시당위원장이 27일 “노동자와 서민의 희망에 부응하겠다”며 남구청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살기가 힘들고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상인, 장애인,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남구청장선거 출마 선언은 새누리당 안성일, 박순환 시의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김 위원장은 지방선거 야권연대와 관련 “다른 당에서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여 왔다”면서 “좀

강길부(사진) 국회의원 시장후보예정자를 측면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것으로 알려진 ‘200만 울산미래포럼’이 지도부 인선을 매듭짓고 창립총회를 갖는다.포럼 관계자는 포럼 창립총회가 28일 오후 2시 중구 MBC컨벤션 안젤로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또한 포럼 공동대표는 정희권(전 울산시변호사회 회장), 이창형(울산대 교수), 신명숙(전 팔각회 총재)씨 등

울산시의회 류경민(사진) 의원은 비회기 당직일인 27일 노인복지시설 대표자와 요양보호사들을 만나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 능력개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 참석자들은 류 의원에게 “수당이 법인시설 보호사에게만 지급되고 있다”며 개인시설과 재가시설 보호사들에게도 지급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요양보호사들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도

지난 22일 울산시당을 출범시킨 정의당이 조승수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정의당 울산시당은 27일 오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6·4지방선거 후보 인선과 새 사무실 임차 문제를 매듭지었다. 지방선거 후보 내정자는 ▲울산시장 후보=조승수 위원장(전 국회의원) ▲북구청장 후보= 김진영 시의원 ▲울주군수 후보= 이선호 전

지난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울산교육현안 간담’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동천학사’의 맥을 잇게 될 ‘울산학사’의 건립에 힘을 모으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울산시교육감은 주요 교육정책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울산교육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국회의원들에게 당부했다.이날 김복만 교육감은 울산교육연수원 이전에 따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후보를 17개 광역시도에서 모두 내겠다며 3월 창당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안철수 신당’ 조직(새정치추진위원회)이 울산에서도 그 시장후보를 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은 부정적이다. ‘인물난’ 탓이다.지역정가에 따르면, ‘새정추’ 지도부는 울산시장 후보를 찾으려고 최근까지도 골몰했다. 기존정당 인사나 무당파 인사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도-스위스를 다녀온 정갑윤 의원(새누리당, 중구)은 26일 울산을 한-인도 산업경제 교류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수행 성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해외순방의 핵심은 ‘창조경제’였고 대통령께서도 방문국들과 ‘창조경제’분야 협력을 강화했다”면서 “그 중심에 우리 울산이 서도록 하겠다

울산시선관위(위원장 최완주)는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2차례에 걸쳐 갖기로 했다. 울산시장 및 시교육감 선거에 대비한 1차 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나머지 각급 선거에 대비한 2차 설명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내 MBC컨벤션 안젤로홀에서 가질

박대동 국회의원의 울산북구 사무소 이전 개소식이 27일 오전 10시 호계동 상안교 사거리근처동천빌딩 4층(‘북구 호계로 253-1’)에서 열린다.박 의원의 북구 국회의원사무소는 지난 16일 공간이 더 넓은 현재의 위치로 옮긴 바 있다. 개소식에 앞서 박 의원은 국회의원 사무소를 ‘주민사랑방’이라며 ”새 장소에서 새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을 더 가깝게 만나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6·4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준법선거’ 분위기를 흐릴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전 90일’에 해당하는 3월 6일을 기점으로 그 이후의 출판기념회는 일절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선 각종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2월 들어 봇물을 이룰 것으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울산시당에게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순방 특별수행 활동 홍보를 두고 ‘공천 세일즈’라고 논평한 것은 명백히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23일자 논평을 통해 정 의원의 해외체류

울산시의회 권오영(사진) 교육의원이 6·4 교육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23일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자회견을 갖고 ‘민선 2기 교육감’이 지난 3년간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고 현 교육감의 교육행정을 비판한 뒤 5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권 의원은 ▲중앙집권적 교육청 구조를 전면 개편해 그 권한을 교

출판기념회를 가장 먼저 열었던 박천동(사진) 전 울산시의회의원이 23일 ‘경제 북구’ ‘소통 북구’ 슬로건을 앞세우며 북구청장직 도전 의사를 밝혔다.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인 기업체와 무한한 잠재력을 동시에 지닌 북구를 경제가 살아 꿈틀거리는 ‘경제 북구’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남구을·사진)은 24일 북한·동북아 정세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 원탁세미나에 참석한다.이 회의는 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태평양포럼(Pacific Forum)이 함께 개최하고 두 기관의 전문가들과 정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북한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안성일(사진) 의원은 23일 의원실에서 윤석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김석기 ‘울산숲사랑운동’ 실장을 만나 울산의 가로수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석 사무국장은 “울산의 가로수 대부분이 은행나무, 왕벚나무에 치우쳐 다른 도시보다 종류, 크기, 모양이 다양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느낌”이라며 “더 체계적인 조성·관리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