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울산방송국이 특집다큐 2부작 ‘탄소, 소재혁명이 시작되다’를 방송한다.KBS1-TV를 통해 전파를 타는 이 프로그램 1부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 탄소’는 22일 오후 7시 30분, 2부 ‘꿈의 신소재, 탄소섬유’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방송된다.프로그램은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래핀과 탄소산업의 세계 동향을 살

메르스 종식에 따른 공식선언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메르스 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홍콩독감’이 발생했다고 한다. 홍콩독감은 1968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병한 독감바이러스로 지금까지의 사망자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전 국민을 공포 속에 몰아넣은 메르스가 발생하자 행정에서는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발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파수꾼이 되어 싸웠다. 또한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한 많은 의료진들의 노고가 있었다. 메르스와 싸운 전사가 있었는데 반해 이를 악용한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교완)가 여름방학을 맞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틀꿈틀 아트슈타인’ 2기 여름예술캠프를 연다.이 프로그램은 ‘UF+O 예술캠프 : 울산의 미래를 열다’라는 핵심 주제로 UNIST에서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UNIST 디자인공학부 김차중 교수와 대학원생,

제16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중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M시어터와 로얄앵커에서 열린다.페스티벌에는 최윤미 트리오, 이선지 퀄텟, 이지연 퀸텟, 임유진 퀄텟 등 젊은 재즈밴드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를 비롯해 시나&나나사이, 루나힐 등 주목받는 인디밴드와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룬디마틴, 블루인그린 등 총

울산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문화원(원장 김호언)이 주관한 ‘제14회 전국공모 한마음 미술 대전’에서 조소 부문의 한기웅씨와 회화 부문 기라영씨, 서예 부문 고옥남씨, 사진 부문 최관식씨가 각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한기웅씨는 ‘우주의 시작’이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라영씨는 ‘자연의 하모니’, 고옥남씨는 ‘이해인님의 시 잎사귀 명상’, 최관식씨는 ‘고래해체 작업 체험’을 각각 출품해 대상을 받게 됐다.수상작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 2, 3, 4 전시실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

국보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이 최초로 경주박물관에서 전시된다. 경주엑스포는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전’이 21일부터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전’은 다음달 21일부터 59일간 펼쳐지는 ‘실크로드경주2015’의 테마인 ‘황금의 나라 신라’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게 된다.경주엑스포와 국립 경주박물관

오는 8월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국제기구가 후원한다.경북도는 중국 베이징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탈렙 리파이 UN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만나 ‘실크로드 경주 2015’ 후원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UNWTO는 1975년 관광 진흥으로 경제 발전과 국제 이해 증진을

장기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가 공개한 ‘2014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은 1천771억8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의 문화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소폭 증가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회의 주요 방송·통신 분야 정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다음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역방송 활성화, 시청자미디어센터(재단) 활성화,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 소외계층 방송 접근권 지원,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강화, 이동통신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과 관련된 아이디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나 공무원은 방통위

유라시아 대륙을 기차로 횡단하는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 중간 기착지인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다음달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홍보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19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이르쿠츠크 호텔 비즈니스 룸에서는 ‘철의 실크로드’와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의미와 연관성을 함께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공기원 유라시아 실크로드 대담회가 열렸다. 이동우 사무총장, 윤명철 경북도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장(동국대 교수), 서상국 단국대 교수(러시어문학 유라시아학회 회장) 등의 패널과 서울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국립경주박물관은 개관 70주년을 맞아 국가지정문화재 30점을 포함해 신라 문화재 600여점을 선보이는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 특별전을 오는 21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오는 21일부터 다음달까지는 한국 불상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국보 제83호)이 공개된다.이번 전시는 시대별 발굴 순서에 따라 ‘황금문화’, ‘능묘’, ‘대외 교류’, ‘왕경’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신라 문화재를 살피고, 마지막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수철)은 ‘제3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공모 부문은 바다나 등대를 소재로 한 시(시조), 단편소설, 수필 등 3개로, 미발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시간은 10월 5일부터 30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literature)에서 하면 된다. 전체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1편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대상 수상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씩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