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4화》울산대학교를 키우겠습니다(1) 대학 시절의 은사 운주 정범모* 선생님은 ‘큰 사람 작은 이야기(보림. 1997)’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써주셨다. ‘……나폴레옹도 등소평도 키가 작다. 일본의 하시모토 수상도 우리 김영삼 대통령도 키가 큰 편이 아니다. 도리어 ‘키 큰 사람 싱겁다’는 것이다. 이런 속설과 통설은 이상주 선생한테는 전혀 들어맞지 않는다.’ 싱겁기는커 부러지지않는집념 | 울산제일일보 | 2010-09-09 20:51 《제3화》울산대학을 맡아봐(3) 명예회장의 이러한 결정은 당시의 울산공업학원 제 4 대 이사장 정몽준 의원과도 의논된 것이어서 하루라도 빨리 통보를 해드려야 할 일이었다. 바로 문교부 장관실에 면담 신청을 하고 종합청사로 향했다. 당시 김영식 문교부 장관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같이 근무했었다. 한국교육개발원장으로 재직하던 중에 장관으로 임명된 분이고 같은 교육학 전공이어서 평소에도 부러지지않는집념 | 울산제일일보 | 2010-09-07 21:32 《제2화》 ‘울산대학을 맡아봐(2)’ 대개의 신뢰형성은 일정 기간 동안 자주 만나서 상호작용이 일어나야 쌓이기 시작한다. 이런 신뢰형성과정은 나한테서도 나타났다. 정 명예회장과의 첫 만남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위한 나의 특강이 당신의 생각과 기본 방향이 같아서, 즉,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신념과 실천철학이 같아서 자주 만나게 되어 신뢰형성이 이루어졌다. 지금 생각하니 그 때의 특강 준비 부러지지않는집념 | 울산제일일보 | 2010-09-05 20:20 《제1화》 ‘울산대학을 맡아봐(1)’ 비서의 노크를 따라 들어선 정주영 명예회장실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검소하고 단순하였다. 항상 그렇듯 조금 긴장했던 나의 눈길은 저만치에 앉아있는 정 명예회장의 얼굴에 멈추었다. 편하게 웃고 계시는 정 명예회장의 웃음을 받으며 깊게 머리 숙여 인사를 드렸다.‘춘천에 있어서 자주 뵙지 못 했습니다.’가 부러지지않는집념 | 박문태 기자 | 2010-09-02 20:16 전 울산대 총장 이상주 박사 이야기 태풍이 몰아쳐 파도가 방파제에 부딪히고, 커다란 물보라가 하늘로 치솟는 커다란 감동(感動)은 ‘해방의 날, 광복절’의 라디오 방송이 나올 때이었을 것이다. 한편, 소슬 바람이 불어 호숫가에 잔잔한 물결이 일어나고, 그 물결에 흔들리는 호수 바닥의 조약돌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아주 작은 감동은 ‘몰랐던 이야기, 진솔한 자서 부러지지않는집념 | 박문태 논설실장 | 2010-08-31 21:40 전 울산대 총장 이상주 박사 이야기 태풍이 몰아쳐 파도가 방파제에 부딪히고, 커다란 물보라가 하늘로 치솟는 커다란 감동(感動)은 ‘해방의 날, 광복절’의 라디오 방송이 나올 때이었을 것이다. 한편, 소슬 바람이 불어 호숫가에 잔잔한 물결이 일어나고, 그 물결에 흔들리는 호수 바닥의 조약돌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아주 작은 감동은 ‘몰랐던 이야기, 진솔한 자서전’의 글을 읽을 때일 것이다. 부러지지않는집념 | 울산제일일보 | 2010-08-31 20: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