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선수로 늦게 입문한 만큼 오직 사격에 올인하며 연습에 매진해 왔습니다.”제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울산 북구청 사격팀 정창희(작은 사진)의 남다른 투혼이 감동을 주고 있다.정창희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개인과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차지, 울산시민에게

김도완(동평초)이 제26회 대한근대5종경기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초등부 종합1위를 차지했다. 김도완은 7일 국군체육부대 경기장에서 열린 수영과 육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합계 1천912점을 올려 1천792에 그친 박우진(도리초)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김기열 기자

@ 4강 플레이오프 서전 장식정규리그 우승팀인 울산 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대파하며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모비스는 7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쿼터 무려 30점을 몰아 넣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81-62로 완승을 거두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모비스는 오랜 휴식으로 인해 경

울산 모비스 프로농구단(단장 황열헌)은 7일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4강 플레이오프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1차전이 열리는 7일은 ‘아레나 DAY’를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아레나스포츠용품을 제공하며, 2차전인 9일에는 ‘카페 DAY’ 등 500만원 상당의 모비스 CARFE 용품(하이패스 단말기)을

AFC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벼랑끝으로 몰린 울산 현대 김호곤 감독이 7일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울산 현대는 6일 오전 동구 호텔현대에서 김호곤 감독과 유경렬 주장, 베이징 궈안팀 이장수 감독, 쉬윈롱 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달 AFC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1,2차전

국민생활체육 울산시테니스연합회 제5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3일 오후 7시 옥동 문수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의회 윤명희 의장, 울산시 김기수 문화체육국장, 울산시교육위원회 윤종수 의장, 울산시생활체육협의회 김철욱(시의원)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 김정자(62·사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건우(농소고)가 2009 대통령기 가평군 일주 전국 도로사이클대회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건우는 지난 3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남고부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57분17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해 강성준(서울체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건우는 이에 앞서 열린 구간단체 결승에서도 지승한, 임요한, 이재형, 한승훈, 박동우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 이사장배 테니스대회’가 5일 울산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울산대 학생테니스코트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테니스코트와 문수테니스코트, 한라테니스코트, 한화사택테니스코트 등에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돌고래조 48개 팀을 비롯해 남자 179개 팀 358명, 여자 35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09 초·중·고 축구 울산권역 초·중등부 리그’가 지난 4일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학교스포츠의 활성화와 공부하는 운동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방과 후 모든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학기중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의 성격을 띄고 있다.

경북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4일 오전 8시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와 시내일원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36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 코스별 참가자 현황을 보면 풀 코스 1천250여명, 하프코스 2천550여명, 10km 5천250

울산시체조협회 이성걸(사진) 부회장이 대한체조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언양초등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대한체조협회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됨과 함께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항소심판을 겸하게 됐다.이밖에 울산 중구청 소속으로 부산아시안게임 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동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악마라톤의 힘찬 레이스가 올해도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현대중공업은 오는 26일 오전 9시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제 10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동구의 서부축구장에서 출발해 명덕수원지와 울산과학대학을 거쳐 염포산 일대를 돌

울산시청이 제20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일반부 정상에 등극했다. 울산시청은 30일 제주도 서귀포 동흥체육관에서 열린 남일반 결승에서 강호 고양시청을 맞아 접전 끝에 2-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김기열 기자

울산시청 수영팀이 제4회 한라배전국수영대회에 경영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청은 29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일반 계영 400m에서 이지은, 김보미, 정지연, 이겨라 선수가 차례로 출전해 3분 58초3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겨라는 여일반 자유형 100m 결승에서도 57초54로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그동안 고객들의 소망사항이었던 조교사와 기수들의 정기적인 만남행사를 통해 경마관계자와 경마고객간의 거리를 좁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경남경마공운은 지난 14일 조교사와 경마고객간 첫 만남행사에서 첫 초빙강사로 나선 김상석 조교사는 경주작전과 전개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높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안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겠다(한국). 44년 만의 월드컵 본선 행 꿈이 이뤄질 일전을 양보할 수 없다(북한)’남북한이 4월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진출에 최대 분수령이 될 최종예선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코리언 더비’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 주인을 사실상 가름하는

서정미(삼일여고·사진)가 제20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여고부 58kg급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정미는 25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58kg급 용상에서 103kg을 들어올려 102kg에 그친 김소화(경기체고)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열린 인상에서는 78kg을 들어 83kg을 기록한

곽정혜(울산시체육회)가 2009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사격대회 여자일반 25m 권총에서 3위에 입상했다. 곽정혜는 24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일반 25m 권총에서 본선(581점)과 결선(202.7점) 합계 783.7점을 쏴 최금란(창원시청)과 김윤미(동해시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