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배근아 사서가 ‘2017년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상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진흥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된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봉열)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지난 8일 본관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적시술 3만례 돌파기념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센터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3만례 축하 떡 절단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 후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울산병원 심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김범수)가 올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벌였다.10일 중구에 따르면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지난 7일과 8일 양 일간 중구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2017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원기 기자

울산시교육청과 교육청공무원노조가 함께 김장담그기로 사랑을 실천했다. 9일 오후 시교육청 7층 식당에서 실시된 ‘노사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노사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매년 노사가 공동으로 김장배추 500포기(1천kg)를 준비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 나누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오 교육국장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LG Happy Day(LG 해피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LG Happy Day’ 행사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노사합동 봉사단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활동이다. 김장김치를 담고 전달하는 활동과 ‘LG Happy Box’나눔 활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매년 실시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15년부터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러브하우스는 증조할머니,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생활

울산시 남구는 2017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평가대회에서 울산흥사단이 우수단체로, 청소년선도지도회 남구지부 서의선 사무국장이 개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대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렸으며, 전국 273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한해 활동 내역과 선도활동 등을 평가해 10개의

울산시 동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만복)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오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적응교육 및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동구청에서 웃음치료사 조정호 강사를 초빙한 소통·공감 강의, 민주평통 사랑

울산 중구 학성여자고등학교 장건홍 교사가 ‘2017인구교육 수업 교사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등 교사들이 참여해 인구교육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구 교육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27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협의회는 7일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2천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아침을 잘 안 먹는 우리에게 아침마다 맛있는 밥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을 먹으니 든든해졌고, 하루가 행복해 졌습니다.”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호계초 아동 4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이달 초 마지막 급식시간에 아동들이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를 협의체 위원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산단공)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 대한 전사적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울산·온산단지 내 CEO로 구성한 ‘울산경영자협의회’와 울산권 산단 내 부서장으로 구성한 ‘울산권산업단지관리자협의회’, 그리고 동종업계의 산학연관 협의체인 4개 미니클러스터 회장단과 공동으로 진

롯데케미칼 주식회사(대표 김교현)는 7일 울주군 삼동초등학교(교장 김원돌)에 쌀 20kg 57포를 전달했다. 57포의 쌀은 8~9일 2일간 삼동초 전교생 각 가정에 전달 예정이다. 이 물품은 지난번 차바 태풍으로 인해 지원됐고 올해도 계속 후원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신경필 총무팀장은 “삼동초 어린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해 훌륭하게 성장해 이 나라에 꼭

(주)효성 용연공장이 연말을 맞아 7일 (사)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에 6.25 참전회원과 고엽제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울산시 중구 남외동 소재 울산보훈회관 4층 고엽제사무실을 찾은 효성 용연공장 관계자들은 서진익 대한민국 6.25참전자회 울산지부장과 이정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장(현 울산보훈안보단체협의회 회장)에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직원회가 7일 뇌출혈, 전립선 암, 급성호흡부전 등으로 투병 중인 직장동료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홍윤경 회장은 “현대차 여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주변 동료들과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달한 성금은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직장동

BNK경남은행은 7일 울산MBC컨벤션 펠리시타 웨딩홀에서 열린 ‘2017 울산 다문화가족 행복 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개인 사정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아가는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17쌍의 결혼식 운영ㆍ식대ㆍ신혼여행 등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최홍영 본부장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