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중구청장이 10일 학성동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간 동 주민센터 연두순시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중구지역 13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또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주민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지역

울산시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평가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종합성과평가 결과 심의를 갖는다. 소위원회는 일반행정, 복지, 소방 분야를 총괄하는 ‘행정복지 소위원회’와 경제통상, 환경녹지를 총괄하는 ‘경제환경 소위원회’, 문화체육관광, 교통건설, 도시를 총괄하는 ‘문화교건 소위원회’ 등 평가의 전문성과

울산 중구보건소가 중구민들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무료 정밀검진도 진행하기 위해 지역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중구보건소는 10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동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맺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마련

울산시교육청이 향토 인재 배출을 위해 수도권에 (가칭) ‘울산학사’ 건립에 본격 나섰다.빠르면 오는 2~3월께 타당성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올 하반기에 ‘수도권 울산학사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울산시와 울산상의, 지역 상공계, 재경향우회 등에 재정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해 당초

울산시는 사회복지기금 2억2천800만원을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및 사업단 전세점포 임대 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구·군에서 선정한 자활공동체 및 자활사업단 중 수익성 및 창업 가능성이 높은 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장(점포)확보가 필요한 경우에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자활센터는 9일부터 20일까지 전세점포 임대지원 신청

독서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등 개인의 자기계발은 물론 조직의 지식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직자 독서문화조성 추진계획이 마련됐다.울산시는 독서문화조성을 위해 도서요약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직장내·외에서 상시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공무원 독서클럽 구성·운영으로 독서마인드 및 창의력 제고 및 독서생활화과정 교육훈련 실시로 유연한 사고 및

울산시는 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의 기초생활보장과 근로능력 있는 시민들의 자활 조성을 위해 총 1천395억2천300만원을 지원해 저소득 시민의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생활을 보장키로 했다.이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발견되면 즉시 지원이 가능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특히 법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위기가구에

울산시 남구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5억원을 오는 16일부터 융자 지원키로 했다.지원대상은 남구지역에서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이며, 협약금리(8.5% 이하) 중 3%에 해당하는 이자를 남구청에서 보전해 주고 상환조건은 2년

울산시 북구청은 9일 오후 3층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기존 사업에 추가로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과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재능기부 봉사단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자를 모집, 자원봉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오는 6월 ‘자원봉사와 함

울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기념 주간의 1월27일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공포일이며 2월 3일은 기공식이 개최된 날이다. ▶관련기사 9면9일 울산시에 따르면 기념사업은 모두 43억원을 들여 17개 분야가 준비됐다. 17개 사업은

울산시가 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작중인 상징물 ‘회귀(回歸) 그리고 비상(飛上)’이 장막에 가려진채 제작되고 있다. 시는 이 상징물을 제막되는 27일 당일날 깜짝쇼 형식으로 선보일 구상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따라 시는 조감도만 보여줄뿐 현재 제작되고 있는 공정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일종의 ‘신비주의’를 조성함으로써

산업박물관 유치를 위한 시민유치운동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그동안 SNS를 통한 활동을 벌여온 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본부는 범시민적 유치위원회의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일에 맞춰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110만 시민 서명운동, 국토종단 홍보 등의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마련했다.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춘도공원의 이름을 바꾼다.울산시는 9일 목도상록수림, 동백섬, 죽도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춘도공원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온라인 시민 의견수렴 중이라고 밝혔다.울산시는 지난달 7일 춘도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시 ‘춘도라는 명칭은 일제시대의 잔재고 하나의 장소에 여러 개의 명칭이 혼용되고 있어 적정하지 않다’는

남구청을 제외한 구·군이 폐가전제품 속에 있는 금·은·구리 등 유용자원을 회수하는 도시광산사업에 등을 돌리고 있다.이 때문에 울산권 폐가전제품의 70%가 영세 고물상에 의해 불법으로 처리되거나 버려지고 있다.8일 울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도시광산 사업에 들어가 울산시 전역에서 폐가전제품 총 2

정부가 산업박물관 부지 선정을 공모방식이 아닌 지정방식으로 추진하려고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 지식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산업기술문화공간(산업박물관)의 부지는 지정방식으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 부지가 어디로 갈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같은 정부의 입장은 지난해까지 실시한 타당성 조사가 수도권 입지를 염두에 두고 실시

‘대왕암권 해양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울산시는 국토해양부가 ‘연안유휴지를 활용한 국민여가휴양시설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울산시가 요청한 ‘대왕암권 해양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선도사업(전국 5개소)으로 선정돼 국비 22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426억원(국비 226억·지방지 200억)의 사업비를 투입,

울산지역 시내버스 안에서는 물론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시는 지난해 시내버스에 무선 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망 구축에 나섰다.울산시는 KT와 SK 측과 협의해 이르면 상반기부터 버스정류장에 무선인터넷 서비스

울산시교육청은 9일 조직 개편 후 처음으로 시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새해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한 ‘2012년도 기관·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이날 보고회는 오후 2시 시교육청 3층 세미나실에서 정책관과 감사관, 학교시설단, 교육국, 행정국의 실무부서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