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3일 울산시 중구에 따르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카드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농협은행 등 10개사다.신용카드 포인트 납부는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편의 증진과 국민의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는 5일 전교직원이 참석해 ‘2020년 세계 초우량 직업능력개발 대학구축’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그동안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기술인재 양성과 매년 83% 이상의 높은 취업률 달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이라는 기존의 비전을 넘어,

울산평생교육진흥원(센터장 신기왕)이 마련한 ‘울산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 ment) 세미나’가 5일 오후 울산대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대 산학협력단 녹색교육기관이 주관하고 ‘푸른 울산 21 환경위원회’가 후원했다. 주제발표는 김택천 ‘전북 생명의 숲’ 상임

울산시 남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장생포 고래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15편을 선정·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고래도시 남구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해 2010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한 고래창작동화공모는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진행됐다. 공모기간 동안 기성 신인 구분없이 전국에서 총 20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번 공

울산시 남구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평창3차아파트를 수리하면서 올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올해는 지난 2월 신청을 통해 총 71개 단지가 접수했으며, 5월 공동주택지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신고리원전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과 함께 신고리 1·2호기 준공식을 열었다.신고리 1·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 2기)는 경제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킨 한국개선형 표준원전이다.신고리 1·2호기는 2005년 1월 개발사업

울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식품과 유류 등 선(船)용품의 판매액이 1조원대에 육박했다.이에 따라 항만물류산업의 기초가 되는 선용품 시장을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은규 박사가 4일 내놓은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선용품 매출액이 국내물품 687억, 외국물품 577억, 유류 8천386억 등 총

선거를 15일 앞두고서야 대선 후보 간 첫 TV토론이 이뤄졌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4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MBC·KBS·SBS 등 공중파 3사를 통해 생방송된 토론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참여해 설전을 벌였다. 박근혜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부터 “이번 대선은 미래로 가는가 실패한 과거

울산시가 흩어져 있는 홍보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생태산업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4일 울산시에 따르면 각 실과별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 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행정지원국 인재개발과와 태화강관리단이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대상 태화강 생태탐방 프로그램, 환경녹지국의

박맹우 울산시장은 4일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2월 정례조회에서 “세계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환경파괴는 인류의 재앙과 같다. 이를 복원하는 것은 외상도 없고 지름길도 없는 시간의 싸움”이라며 울산시의 환경관리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는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국제우호협력도시교류회의에 참석차 중국 무석시를 다녀온 소감으로 중국의 2대 담수호인 ‘태호’의

울산시 동구가 지난달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 부문을 수상한데에는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동구청은 최근 서울 서초구청의 요청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울산시민 한사람이 1년 동안 읽는 책은 서울시민보다 5권 모자란 10.8권으로 7대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책을 1년에 1권이라도 읽는 시민은 60.5%로 조사됐다.울산발전연구원 이재호 박사는 4일자 ‘울산경제사회브리프 24호’에서 통계청의 ‘2011년 사회조사 보고서’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이 박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민 1인

급속한 고령화로 울산의 고령인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더불어 매년 발 빠른 증가세를 보여 10년 후엔 사회복지예산 1조원, 30% 시대가 다가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이경우 박사는 4일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울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3년 8만8천명에서 2022년엔 72.3% 늘어나 약 15만명에 이르고 그

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 완공이 초읽기에 들어 갔다. 부지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기정착에 청신호가 켜졌다.4일 울산혁신도시비즈니스센터 운영위원회는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내년도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했다.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따르면 울산혁신도시 전체 공정율은 95.3%에 이르고 있다.

울산대학교가 중국 교통운수 분야 최고 명문인 베이징교통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류하기로 했다.이철 울산대 총장은 4일 중국 베이징교통대학을 방문해 이 대학 닝빈 총장과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 교환 ▲공동문화연수 등을 시행해나가기로 했다.중국의 수도인 북경에서 1895년 문을 연 베이징교통대학은 통신 및 정보처리, 교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 방글라데시 다카, 중국 다롄에 종합무역사절단이 파견된다.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9일까지‘덴마크 코펜하겐종합무역사절단’과 ‘방글라데시, 대련 종합무역사절단’을 각각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덴마크는 북유럽 시장진출의 교두보로 한·EU FTA를 최

울산시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부지 구입에 나서는 등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울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도시공사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부지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울산도시공사가 KTX역세권에 부지를 개발해 공급하고 울산시는 토지대금을 3년간 분할납부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