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현복)은 9일 학교 체육관에서 ‘2013학년도 산업체 마이스터-영 마이스터 멘토링 결성식’을 개최하고 산업현장의 기술 명장과 1학년 재학생이 1대2 멘토링 결연을 맺었다.산업체 기술 명장 60명을 멘토로, 울산에너지고 재학생 120명을 멘티로 연결했다. 명장 멘토는 현대중공업 22명, 현대자동차 9명, 현대미포조선 20명, LG

울산시 남구는 달동주공3단지관리소와 삼산동주민센터 안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씩을 설치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현재 남구청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곳은 남구청, 시청, 법원, 울산대학교, 현대ㆍ롯데백화점, 야음홈플러스,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8곳으로,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2대를 합하면 운영대수는 13대로 늘어났고 발급장소도 10곳으로

울산에서 상시 지속적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는 2015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정부의 고용안정 방안이 추진된다. 무기계약직은 계약직근로자의 근로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고용 형태로, 사실상 정규직으로 여겨진다. 고용노동부는 8일 2011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발표 이후 신규

울산 중구지역 내 주요 성곽유적과 울산왜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구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컨벤션에서 울산왜성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중구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울산왜성(학성공원)을 비롯해 계변성, 병영성, 울산읍성(성남동), 고읍성(복산성당 인근), 반구동 토성 등 6개 성곽유적의 역사적 학술 가치를 재조

북구청이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야간학교를 운영한다.북구는 오는 2017년까지 25개 협동조합을 설립해 총 15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야간학교 및 전담반 운영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야간학교는 울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협동조합 설립예정자 4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한달간

울산시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봉계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 부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원 부지 25만5천㎡에 봉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2010년 11월 착공, 이번달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분양 면적은 14필지 17만5천46㎡이며 분양가는 ㎡당 18만9천400원이다.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기타기계 및

울산시 동구는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꽃바위작은도서관 등 동구지역 4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올해는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울산시는 제2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자치단체(광역, 기초)를 대상으로 국민추천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시는 구·군, 관계기관 등 누리집 팝업 및 배너 운영, 시 블로그·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홍보, 버스승강장, 대기·환경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국민 추천제를 홍보할

강북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이종문)가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활성화해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강동초를 시작으로 동대초, 매산초 등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생명존중교육은 청소년기 우울성향의 특징과 신체·정서적 징후, 친구들과의 대화중에 우울감을 알아차

울산 울주군은 지역 내 조성이 완료된 어린이 공원 67곳 가운데 22곳을 재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 대상 어린이공원은 언양읍 10곳, 온양읍 6곳, 삼남면 2곳, 범서 3곳, 온산읍 1곳 등으로 6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어린이 공원을 대상으로 오래된 공원담장 허물기, 공원등 설치, 놀이시설 친환경소재 교체, 수목 식재 등을

국방부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분석과 관련 “북한은 상시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북한은 지난해 10월 이후 서쪽 갱도와 남쪽 갱도에서 모두 핵실험 준비를 마친 상태로 상시적으로 핵실험 준비를 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북

“(반구대암각화를 포함한) 대곡천 암각화군(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문화유산의 완전성, 진정성을 확보해야 한다”이 문구는 지난 5일 생태제방안이 최적한 결론이라고 지역 국회의원에게 설명한 울산시의 입장에 대한 문화재청의 해명자료 내용이다.암각화는 물론 대곡천 전체를 원형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가 출범했다. 울산시는 5일 중회의실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블로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발대식을 가졌다.블로거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태화강대공원,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을 둘러보고 이튿날 팀별로 관광지를 돌아보며 임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SNS, 여행, 취재 기획에 관심이 있는 일

변찬우(53·사법연수원 18기·사진)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이 제18대 울산지검장으로 임명됐다.지난 5일자로 단행된 법무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인사에 따른 것이다.경북 안동 출생으로 대구 대건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신임 변 지검장은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대구지검 제2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제18대 울산지방경찰청장에 김학배(55·사진) 경찰청 수사국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지난 5일 경찰청 치안감 2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김학배 신임 청장은 1958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사시 26회 출신이다. 김 신임 청장은 경북고, 경북대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신임 청장은 1998년 경북 칠곡경찰서장으

울산시 동구는 지난 5일 오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4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취업박람회에는 30여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4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및 다문화, 청년, 중장년, 노인 등으로 나눠 각 연령층과 성별에 맞는 다양한 구직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동

3월 1일자 전보인사에 대해 울산지역 교사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강북교육청의 분리 전보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한 ‘통합전보인사’도 바람직한 제도라는 응답이 많았다.울산시교육청은 2013년 3월 1일자 교사 전보인사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초등학교(842명)와 중·고등학교(1천2명)로 나눠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