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저녁은 태화강에서 시작되는 듯하다. 아름다운 태화강 물줄기에서 울산시민들의 희망을 엿본다. 울산제일일보 신재수 사진동호회 부회장
8월의 뜨거운 폭염속에서도 햇볕 고스란히 받아내며 새끼들을 건강하게 키워낸 개개비어미의 사랑.울산제일일보사진동호회 회원 조동현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남구 삼호동 태화강철새공원 산책로변의 맥문동 군락지에 맥문동 꽃이 활짝피어 ‘보랏빛 향연’을 펼치고 있다. 정동석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회원
폭염이 가득한 여름, 무더위 피해 동해선 열차는 바다를 가른다.조시덕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회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지금 주전 바닷가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넘쳐난다.등줄기 타고 흐르는 땀줄기 시원한 바닷물에 온 몸을 던져본다.신재수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너무 일찍 물러서버린 장마에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수의 물줄기가 세찬 장맛비 만큼이나 시원하고 즐겁다.박인묵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요즘은 탐스러운 수국꽃이 어딜가도 반겨주는 계절이다.부산 태종대 태종사에도 수국이 많이 피어있다. 사진처럼 통영연화도 섬에도 수국꽃이 만발했다.신재수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6월의 장미향기속에 시간의 초침도 어지럽게 바퀴를 돌며 7월의 여름속으로 깊이 빠져들어간다. 울산의 여름은… 이렇게 우리 곁에 오고 있다.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김은숙 회원
요즈음 백로들의 이소가 한창이다. 백로들의 애정표현은 매우 적극적이고 신비롭기까지 하다. 먹이를 가져온 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백로 가족. 박인묵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날씨가 제법 무더워져 바라 본 해변가의 시원한 풍광. 그 속에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연인이 있었다. 신철우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회원
가슴 뭉클한 5월의 향기 지나온 시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행복하고 아름다운 5월 되세요.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회원 맹민섭
5월의 푸르름에 태화강 강물마저 하늘을 품었다. 시샘하듯 강줄기를 가르는 모터보트가 시원스레 내달린다. 문찬영 제일일보사진동호회 회원
보리밭이 넓게 펼쳐진 곳의 아침은 남다른 것 같다. 아침의 여유와 보리밭의 풍경은 동심을 생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안채영 울산제일일보 사진동호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