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화강 십리대숲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언제부터 ‘십리대숲’이 태화동 대숲에서 무거동 대숲으로 되었는지 알고 있는가? 혹 예전부터 내려오는 명칭은 없었는가? 있었다면 빨리 찾아서 제대로 불러줘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온다.구글 검색창에서 ‘십리대숲’을 치면 주소는 ‘태화동 650-26’으로, 지도는 오산광장 근처로 표시된다. 또 네이버에서는 ‘십리대숲’이 무거동에서 태화동에 이르는 대나무숲으로 되어 있다.언론 보도에서는 ‘십리대숲’을 ‘태화동에서 삼호교 인근까지 4Km에 걸쳐 있는 대나무숲’이라고 당연한 듯 적고 있다. 지금 태화동과 무거동~삼호동 일대에 남아있는 대숲의 생명의 소리 | 울산제일일보 | 2019-06-04 20:28 ‘태화강 갓꽃 축제’가 열렸으면 태화강물에 비친 노란 꽃무리와 그 그림자가 물속에 비친 모습, 그 위로 새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산책하면서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을 여러 곳에서 만난다. 태화강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생태관광자원을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보게 할 수는 없을까 하고 고민해 본다.태화강변을 물들이고 있는 노란 꽃이 유채꽃이냐고 묻는다. 야생 갓꽃과 유채꽃이 간혹 섞여서 피어 있다고 답하는데 그냥 유채꽃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많은 듯하다. 삼산동 강변에 유채를 씨앗을 받으려고 심어놓은 곳이 있다. 언양읍 아래쪽으로 강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꽃은 생명의 소리 | 울산제일일보 | 2019-05-01 23:25 최남단 갯봄맞이꽃 자생지, 누가 보호하나? 2013년 야생화 동호인들이 발견한 북구 갯봄맞이꽃 자생지는 최남단 자생지라는 지리적, 생태적 중요성이 있음에도 계속 훼손 위기를 맞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보호할 시스템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지난 2014년 자생지 위쪽 농토에서 성토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밀려와 매몰될 뻔한 위기가 있었으나 작업이 중단되면서 한고비를 넘겼다. 지자체는 자생지 보호를 위해 울타리를 치거나 안내문을 붙이려던 계획을 ‘모르는 사이 훼손될지 모른다’는 우려로 단념했다. 현장을 그대로 두고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것이었다.2017년 5월, 야생화 동 생명의 소리 | 울산제일일보 | 2019-03-13 20:23 토론회에서 알게된 동구 관광자원들 2시간으로 예정된 토론회가 3시간이 되도록 질문이 이어지는 뜨거운 토론의 현장이었다. 그런 토론회는 지난 1월 29일 오후 김종훈 국회의원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공동주최로 열렸다.지금껏 동구 관광의 핵심자원으로 여겼던 대왕암공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 중요한 자원들이 끝도 없이 많다면서 서로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는 분위기였다. 대왕암공원은 더 이상 건설 쪽으로 눈을 돌리지 말고 곰솔 숲을 건강하게 돌보고 해안을 깨끗하게 하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는 명제가 주어졌다.‘동구’ 하면 세계적인 조선소 현대중공업이 전국에서 주목하는 대상이다 생명의 소리 | 울산제일일보 | 2019-02-12 23:33 악취 없는 환경…오존가스부터 잡아야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말이 새로 생길 정도로 전국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추울 때는 괜찮다가도 따뜻해지는 나흘 동안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울산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수치가 경기도, 수도권이나 충청도에 비해 극히 낮다는 사실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지금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면 곧바로 수긍이 갈 것이다.그런데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오존의 존재 때문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수치와는 달리 전국의 오존 수치를 살펴보면 생명의 소리 | 울산제일일보 | 2019-01-09 22: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