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르지 않으면 쓰러진다” 가업승계 이룬 ‘자전거론’ “구르지 않으면 쓰러진다” 가업승계 이룬 ‘자전거론’ 김용민 대표는 현대차 출신이다.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현대모비스에 입사했다. 그룹사간 구조조정을 통해 현대차 본사로 옮겨 기획과 설계 등의 업무를 보며 16년간을 근무했다. 그러다 2007년초 부친의 건강이 나빠졌고 “힘에 부친다”는 도움요청에 인사관리를 맡으며 ‘가업승계’에 나섰다. 김 대표는 “입사 전 까지 한 번도 가업승계를 생각해본적 없었다”며 “부친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중소기업에서 전문경영인 체제가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며 “창업주의 책임경영으로 지속가능 기업을 일구는 2세경영인 | 정인준 기자 | 2013-11-11 21:01 처음처음1끝끝